철강왕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은 정정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남긴 말은?
16일 빈소를 찾은 정정길 전 대통령 비서실장, “산업화의 큰 별이 돌아가셔서 안타깝습니다”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1/12/16 [23:10]
(뉴스쉐어=서울본부)향년 84살의 나이로 타계한 철강왕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로 마련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은 16일에도 국내 정·재계 인사와 해외 기업인들의 애도의 물결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정정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빈소를 방문해 “故 박태준 회장님은 훌륭한 분이셨습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산업화의 큰 별이 돌아가셔서 안타깝습니다. 너무 갑자기 돌아가실 줄 몰랐습니다”며 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태준 회장의 일생이 오는 18일 MBC 특집 다큐멘터리로 방영될 예정이다. ‘철강왕 박태준’에서는 포항제철의 설립과정부터 성공신화에 이르기까지 철강 산업에 생애를 바친 그의 인생사가 펼쳐진다.
▲ 정정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해다. 그는 “산업화의 큰 별이 돌아가셔서 안타깝습니다”며 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 한장희 기자 | |
서울본부 = 심아름, 김좌환, 한장희,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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