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명의 남자들에게 도시락 선택을 받은 여자 4호 (사진 = SBS ‘짝’ 캡처) | |
SBS ‘짝’ 39회에서 ‘여자 4호’가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4명에게 몰표를 받아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짝’에서는 평균 나이가 35세인 청춘 남녀들이 애정촌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4호’는 자기 소개하는 차례가 되자 외투를 벗고 무대에 올랐다. 그런데 예상 밖의 볼륨 있는 몸매를 과시해 남자 출연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자 4호’는 “음악전공이고, 초등학교 방과 후 음악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결혼을 잠시 미뤄두었던 건데 이렇게까지 늦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 빠른 79년 생”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남자 6호’는 “얼굴도 귀여우신데 몸매까지 관리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여자 4호’는 “네 운동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예전에는 운동을 별로 안 해도 이게 관리가 가능하던데요. 나이를 먹으니까 운동을 안 하면 관리가 안되더라”라고 답했다.
“종교가 있느냐”라는 ‘남자 4호’의 질문에 ‘여자 4호’는 “저는 기독교다”라고 대답했다.
‘남자 5호’는 “남자친구한테 바라는 게 있다면 무엇이 있느냐”고 묻자 ‘여자 4호’는 “명품이나 보통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그런 것 말고 운동이든지 뭔가 함께 할 수 있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자기소개 시간 이후 갖은 인터뷰에서 ‘남자 2호’는 ‘여자 4호’에 대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몸매나 이런 게 상당히 괜찮았다”고 말했고 ‘남자 4호’는 “예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남자 3호’는 ‘여자 4호’를 “자기 자신에 대해서 표현할 줄 아는 분”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가진 중간 선택, 파트너들끼리 점심을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누는 ‘도시락 선택’ 시간에 6명의 남자 출연자 중 4명의 선택을 받았다.
‘여자 4호’는 몰표를 받은 뒤 인터뷰에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오늘 난 계 탄 날이다’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일들이 조금 걱정은 되지만 어쨌거나 오늘은 즐거웠으니까”라고 말했다.
여자 4호를 향한 남자 출연자들의 공세는 계속됐다. 남자 6호는 막걸리를 좋아한다는 여자 4호에게 막걸리 2병을 선물했으며 남자 4호는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종이학을 건넸다. 남자 5호는 공개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밖으로 불러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 후 ‘여자 4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30대인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몸매가 그렇게 좋을 수가 있죠?”, “79년생이니 이효리랑 동갑이네”, “30대 베이글녀네”, “얼굴은 귀엽고 성격은 소박하다”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예스포츠팀 =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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