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국세, 40년 전에 비해 2,300배 증가해

총급여 1억원 초과자 28만명

오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12/25 [15:14]

국세, 40년 전에 비해 2,300배 증가해

총급여 1억원 초과자 28만명
오지혜 기자 | 입력 : 2011/12/25 [15:14]
연봉이 1억원을 초과하는 사람이 28만명을 넘어섰다. 국세청은 지난 22일 발표한 국세통계연보를 통해 총급여액 1억 초과자가 2009년에는 19만 6천명이었으나, 2010년에는 큰 폭(42.3%)으로 증가한 27만 9천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억 초과자가 전체 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8%로 2009년의 1.4%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총급여 1억 초과자의 1/3은 제조업(32.6%)에 종사했으며, 다음으로는 금융·보험(21.1%), 서비스업(14.6%) 순이었다. 특히, 2009년 1억 이상 근로자 중 제조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2009년에 24.6%에서 32.6%로 비율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반면, 2010년 종합소득금액에서 기부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소득금액 8천만원 초과~ 1억 이하 구간이 2.08%로 가장 높고, 1억 초과 구간에서는 소득이 많음에도 기부금의 비율이 오히려 감소했다.

종합소득금액 4천만원~1억원 사이의 소득자가 전체 기부금 신고자의 30.8%, 전체 금액의 30.0%로 기부활동이 가장 활발했다.

한편,국세청은 국세가 40년 전에 비해 약 2,372배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1966년 당시 700억원밖에 되지 않던 국세가 2010년에는 166조원으로 부려 2천배가 넘게 증가했다.

서울본부 = 오지혜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9
  • 도배방지 이미지

  • 엄태웅·한가인,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 대구국세청,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사랑의 연탄’ 배달!
  • 제37대 신세균 대구국세청장 취임식 개최!
  • 국세청, 10월 25일까지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 대전지방국세청, 8일부터 ‘학생세금문예작품 전시회’ 개최
  • 국세청, 호화생활 고액체납자 8,633억원 체납세금 확보
  • 체납자들의 제테크, 억대 미술품 거래 적발!
  • 예산세무서, 2012년 전국학생세금문예작품 공모전 입상자 세무서 체험행사 개최
  • 국세청, ‘볼라벤’등 태풍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 대전국세청, 2012년 을지연습 실시
  • 국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국세청 SNS 기자단’ 발족
  • 2012년 7월 1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변경
  • 가수 장윤정과 박현빈 국세청 든든학자금 홍보 대사 되다
  • 국세청, 시민탈세감시단 ‘바른세금 지킴이’ 출범
  • 2011년 귀속 양도소득세 5월31일까지 확정신고 및 납부
  • 대전지방국세청, 보육시설 및 벽지 초등학교 도서기증
  • 대전지방국세청, ‘학생세금문예작품 전시회’개최
  • 국세청, 전통시장 사용 현금영수증 등 소득공제 확대
  • 대전국세청, 제46회 납세자의 날기념 행사개최
  • 대전지방국세청장, 계룡학사에서 특강 실시
  • 이동
    메인사진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X강별, 두 자매의 숨 막히는 옥상 대치 ‘흥미진진’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