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서울본부) 2012년, 1월 1일 0시 임진년,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타종소리가 드디어 서울 종로에 위치한 보신각에서 조선왕실의궤반환에 기여한 혜문 스님을 비롯해 위안부 할머니, 심장마비로 쓰려졌다가 기적처럼 일어난 신영록 선수 등 총 10명이 타종 행사에 참여했다.
밝아오는 임진년은 60년만에 한번 찾아온다는 '흑룡(黑龍)해'라서 그런지 33번의 종소리보다 시민의 함성소리가 훨씬 커 새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충분히 느끼게 했다. 서울시는 신년 타종 행사로 주변 교통혼잡을 우려해 새벽2시까지 지하철을 연장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본부 = 이은주, 김정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1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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