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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임한나 기자  | 입력 : 2012/01/13 [19:35]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조길형)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귀경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5일장,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변 교차로 등 혼잡 장소를 집중 관리하고, 귀성·귀경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일부터 24일까지는 고속도로와 주요국도 등에 대한 소통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도내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스키장 주변 등에 교통경찰관 등 일 평균 400여명의 경찰력과 교통순찰차 등 220여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한편, 교통정보상황실 운영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원활한 소통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 기간 음주·무면허,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과속운전 등 사고유발 주요 요인행위와 고속도로 갓길 운행과 끼어들기 등 교통소통을 저해하는 얌체행위는 엄중 단속할 방침이다.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강원도를 방문하는 운전자들에게 겨울철 눈길·빙판길 안전운전에 특히 유의하면서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과, 출발 전 기상정보와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본부 = 임한나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5<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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