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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여성평화강의자양성교육(PLTE) 통해 전쟁없는 지구촌 만드는 방법 깨달아”

중국 한금자 한민족 전통무용 교수, IWPG와 연대해 여성평화교육 진행 의지 밝혀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1/10/11 [09:14]

“IWPG 여성평화강의자양성교육(PLTE) 통해 전쟁없는 지구촌 만드는 방법 깨달아”

중국 한금자 한민족 전통무용 교수, IWPG와 연대해 여성평화교육 진행 의지 밝혀
김수현 기자 | 입력 : 2021/10/11 [09:14]

 

▲ 한금자 한민족 전통무용 교수(가운데)와 한금순 IWPG 서대문지부장(왼쪽), 이영미 서대문지부 사무국장이 IWPG 홍보대사 위촉장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IWPG 서대문지부 제공) 


유엔 등록 평화단체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으로부터 중국의 한금자 흑룡강성 민족학원 교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지난달 19일 IWPG가 개최한 ‘2021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 세계 여성지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Q. 교수님 안녕하세요. IWPG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이 어떠신지요?

A. 과분합니다. 위촉받은 다음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아 부담스럽기도 한데요. IWPG 홍보대사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DPCW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법제화 시키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Q. 교수님께서는 중국 정부와 상당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 상황은 어떠한지요.

A. 중국은 56개 민족이 사는 국가입니다. 신장 위구르, 내몽골 등의 소수 민족들이 독립하려 하는데, 중국 지도부의 입장에서는 하나 돼 단결하기를 원하는 입장이죠. 이러한 상황을 잘 해결한다면, 중국이 좋은 선례가 돼 전세계가 평화로 화합해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도 평화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15억 인구가 평화의 길을 걷는다면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국가가 될 것입니다.

 

Q. 그런데 현실적으로 분쟁 해결이 어렵지 않을까요?

A. 그렇기에 DPCW 1038항이 꼭 필요합니다. 전쟁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이 조항들이 UN에 상정돼 통과된다면 세계 평화는 꿈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온다고 봅니다.

 

▲ 지난 6일 한금순 IWPG 서대문지부장(왼쪽)이 IWPG(대표 윤현숙)가 지난달 19일 ‘2021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위촉한 ‘홍보대사 위촉장’을 한금자 한민족 전통무용 교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IWPG 서대문지부 제공)


Q. PLTE는 어떠셨나요?

A. HWPLIWPG의 평화사업 내용을 보면서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평화를 외치는 사람은 많건만 정작 평화의 일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교육은 더욱 뜻깊었습니다.

 

Q. 특히 어떤 부분이 인상적이었는지요.

A. 다른 단체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엄청난 평화사업 성과를 보며 저도 이에 꼭 동참하고 싶었죠. 나 자신이 평화의 실체가 돼 전세계 여성들을 평화로 이끌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던 계기가 됐던 것 같습니다. 지구촌에 전쟁을 없애고 평화의 세상으로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는 간절함이 생겼습니다.

 

Q. 홍보대사로서 앞으로의 계획은?

A. 말로만이 아닌 실천에 옮겨야죠. 보통 평화그룹이라고 하면 일반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그러기에 우선 내가 있는 가정에서부터, 근무하고 있는 곳과 제가 아는 주변인들에게 리더로서 HWPLIWPG 존재를 널리 알려야죠.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이번 평화교육을 받았다고 끝이 아닙니다. 이를 발판삼아 평화의 일을 사랑하는 우리부터 자부심을 갖고 나서야 하며, 앞다퉈 평화의 사업을 열어가야 합니다. 그동안 평화교육을 진행해주신 주최 측과 강사님들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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