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앱 공동구매를 통해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세계 최초 소셜커머스 리워드 앱인 ‘앱팡’을 출시했다.
‘앱팡’을 통해 유료나무료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기본 적립금과 구매인원이 달성될 때의 추가 적림금 등 총 100~200원의 적립금을 받는다.
트위터, 페이스북와 이메일, SMS 카카오톡 등으로 친구에게 공동구매 추천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적립금은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결제하거나 모방일 상품권인 기프티쇼로 교환 받으면 된다.
현재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 피엔제이의 ‘원조낚시광3’, 블루어니언소프트의 ‘플라이버드’ 등 인기 게임 앱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속적으로 신규 앱들이 추가 될 예정이며 1주일 동안 꾸준히 앱을 다운 받으면 2,000원 정도의 적립금을 쌓을 수 있으며, 기프티쇼로 교환하여 바로 사용 가능하고, 향후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스포츠의류업체 등 KT와 제휴된 다양한 곳에서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앱팡’은 경쟁이 치열한 모방일 앱 시장에서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개발사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개발된 것으로 신개념의 모방일 앱 광고채널로, KT의 앱 개발자 상생 프로그램인 ‘애코노베이션’을 통해 배출된 우수 콘텐츠나 한중일 공동 앱마켓인 ‘오아시스’에 입점돼 있는 해외 앱의 소개 창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본부장은 “국내 중소 앱개발사들이 우수한 앱을 개발하고도 마케팅 채널이 부족해 고객에게 어필하지 못했던 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앱 광고채널인 ‘앱팡’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단순히 앱을 소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광고비용을 적립금 형태로 돌려드리고 있어 고객과 개발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채널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동북본부 = 김좌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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