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대전충청본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늘 오후 유림공원 내 중앙광장에서 ‘2012 유성 정월대보름제’를 열고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열린 정월 대보름제는 2010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전통놀이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 ‘강강술래’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 ©김진성 수습기자 | |
전통 놀이마당에서는 전통놀이 학교 수강생과 일반인들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의 놀이 체험을 했으며 경연마당에서는 제기차기와 윷놀이를 통해 동별 주민들이 열띤 경연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아울러 구민 대화합을 위한 ‘강강술래’가 펼쳐지고 소원 날리기 행사가 열려 주민들이 새해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희망찬 임진년 새해, 구민과 함께 소망을 기원하며 뜻 깊은 체험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구 발전 및 구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로 삼아 올해 구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대전충청본부 = 김진성 수습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