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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광주전남지부, ‘온라인 평화 세미나’ 개최

▲ 지속적인 평화사업 논의 및 활동 가능한 평화의 장 모색
▲ ‘인사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평화사업’ 주제로 논의 펼쳐

이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1/05 [00:46]

HWPL 광주전남지부, ‘온라인 평화 세미나’ 개최

▲ 지속적인 평화사업 논의 및 활동 가능한 평화의 장 모색
▲ ‘인사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평화사업’ 주제로 논의 펼쳐
이재희 기자 | 입력 : 2021/11/05 [00:46]

 

 

 

[뉴스쉐어=이재희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최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세계 평화를 염원하며 지속적인 평화의 장을 모색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온라인 평화 세미나’를 4일 오전 11시 개최했다.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공간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HWPL에 대한 인사,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평화사업의 긍정적인 참여 및 협조를 이루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9월 평화만국회의에 참여하신 분들의 소감 영상으로 시작해 ▲최승 광주전남지부장의 환영사 ▲HWPL의 대표사업 소개(평화국제법, 종교연합사무실, 종교인 대화의 광장, 평화교육, 봉사활동) ▲인사 발제 ▲HWPL 광주전남지부의 활동 내역 및 사업 소개 ▲계층별 세부사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9월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7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인사들의 소감 영상에서는 모두가 평화를 바라는 마음은 같다는 소감이 주를 이뤘다. 특히 ‘광주는 민주화가 자리 잡기 위해 무고한 시민이 희생된 곳이다. 더 이상의 희생이 나오지 않길 바라며 통일과 세계 평화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소감은 참여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기도 했다.

 

 


최승 광주전남지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전까지 HWPL의 생각으로 평화의 일을 해왔지만, 이제는 평화의 사도인 여러분들의 생각을 모아 함께 평화를 추진하자는 취지이다”라며 “지역의 모든 곳, 모든 시민에게 평등하게 나누어질 아름다운 평화와 자유의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의 뜻을 모아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속적인 평화 활동이 필요한 이유’에 대한 발제를 맡은 장계황 한국역사영토재단 대표는 “지구촌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팬데믹 사태 중에서도 아프간 사태, 미얀마 내전은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평화의 행진을 멈출 수 없다. 평화는 멈출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뉴노멀 시대에 맞는 평화 프로그램을 제안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소회의실을 활용해 세 팀으로 나뉘어 약 25분간 ‘지속적인 평화 활동’에 대한 계층별 토론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한편, HWPL광주전남지부는 2016년 광주전남종교연합사무실, 2018년 광주전남 종교인 대화의 광장을 개소하고, 2021년 6월 평화교사 양성 교육, 7월 광주전남지역에 종교평화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소중한 일상의 빠른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방역 봉사에 이어 연등 달기, 위령제 참석 등 지역 곳곳에서 평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 HWPL 광주전남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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