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원 기자 기사입력  2012/02/15 [16:37]
삼성가 이맹희와 이건희 재산분쟁, 최대 2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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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가 故 이병철 회장, 사후 25년만에 재산분쟁에 휘말렸다.
 
1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고 이병철회장의 장남 이맹희씨가 동생 이건희 회장과 삼성에버랜드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인도 등 청구 소송을 했고, 규모는 약 7천억원에서 최대 2조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남 이씨는 선대회장이 차명으로 보유했던 삼성생명과 삼성전자 주식을 이회장이 형제들 몰래 단독으로 관리했다고 주장했고, 824만여의 삼성생명주식과 배당금을 돌려돌라고 요구했다.
 
또 이회장을 상대로 낸 삼성전자 주식반환은 과거 실명으로 전환한 차명주식의 일부만 실명전환 사실이 확인되기에 우선 20주만 반환요청한것으로 알려져, 에버랜드를 상대로 제기한 반환규모 역시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최대 수조 원대의 유산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한편 이씨의 승리를 가정하더라도 삼성그룹의 지배구조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이씨가 삼성생명의 지분을 모두 넘겨받게 될시 총 지분율은 8.5%로, 이회장과 에버랜드는 각각 16.6%와 15%선이며 삼성전자 역시 반환지분규모는 미미한 수준이다.
 
시사포커스 = 남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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