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청군 홍보대사 장은숙씨 일행이 14일부터 16일까지 세계전통의약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동의보감촌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산청군을 방문했다. 이번 일행에는 동경신문 등 일본 언론인, 국제재즈페스티벌 추진위원회 히로 미노아 회장 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산청군과 재단법인 한방약초연구소, 동의보감 RIS사업단으로 구성된 홍보단이 일본을 방문한데 이어서 산청의 대표 관광상품을 일본에 좀 더 자세히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산청군 홍보대사 장은숙씨 일행이 세계전통의약 엑스포의 개최와 동의보감촌 마케팅을 위해 산청군을 방문했다 © 윤민정 기자 | | 지난 15일 장은숙씨와 일행은 최적의 환경시스템 하이베드시설이 갖춰진 산청군 신등면 딸기 영농현장과 산청딸기연구소를 방문, 우다가와 유지 박사로부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최고품질의 산청딸기를 맛보고 취재했다. 이어 신등면 단계 돌담길과 고가를 둘러본 후 엑스포의 주 무대가 될 동의보감촌 내 본디올 한의원과 탕제원,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한의학박물관, 지리산 한방약초를 테마로 한 산약초타운과 한방테마공원, 약초판매장 등을 둘러보았다. 지리산 전경과 시천면 대원사, 남명선생의 실천정신을 기리기 위한 남명기념관 등을 취재한 후 16일은 전통한옥의 아름다움을 가진 남사예담촌과 산청 단성면 방목리 민영기씨의 산청요를 방문해 이도자완 작품을 관람 취재했다. 한편 산청군 홍보대사 장은숙씨는 지난해 12월 동경 야쿠르트홀에서 열린 ‘장은숙 콘서트’ 공연 중 산청군에 대한 홍보와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소개하는 등 국내외 각종 행사를 통해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경남본부 = 윤민정 기자 min5190@hanmail.net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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