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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차인표, 푹풍 예능감 입담과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탈환
엄세연 기자 | 입력 : 2012/03/13 [20:00]
▲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현한 배우 차인표 (사진출처 = SBS 홈페이지) | | 배우 차인표가 12일 SBS “기쁘지 아니한가” 에 출현하여 입담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차인표가 출연해 자신과 기부생활에 대한 이야기와 "나는 2류 연기자다"라는 발언을 하는 등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MC 이경규로부터 “배우인데 연기가 아닌 기부로 칭찬 받으면 다른 길로 가고 있는 것 아니냐” 는 질문을 받자 이경규의 ‘꼬꼬면’을 암시하며 “개그맨이 라면 만드시는 분도 있는데 기부로 칭찬받는 게 욕 먹을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대답하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MC 한혜진의 춤요구에 즉석에서 바로 셔플댄스를 추는 등 확실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차인표의 셔플댄스를 본 누리꾼들은 “진지해서 더 웃겼다는”, “분노의 셔플댄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인표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이날 방송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9.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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