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연 기자 기사입력  2012/03/27 [21:10]
총선 이후가 무섭다! 기름값 폭등 우려에도 정부, 유류세 인하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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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노력에도 기름값 상승세가 그칠 줄을 모르고 있다. 정부는 치솟는 기름값을 잡기 위해 혼합석유 판매를 활성화하도록 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3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국내 석유시장에 전자상거래 시장 개설과 혼합석유 판매활성화 방침을 정했다.

국내 기름값은 석달 연속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가 경신도 매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기름값 인하를 둘러싸고 정부와 업계가 한치의 양보없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것.

정부는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이 26일, 국내 주요 4대 정유사 임원들을 불러 주유소들의 기름 혼합판매를 할 수 있도록 요청한 것에 이어, 주유소업계에도 기름값 인하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기름값 인하를 위해 주유업계를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가 우선이라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멈추고 있을 때에도, 유독 국내 기름값은 내려가지 않는 부분 때문에 소비자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또한 4·11총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물가 인상 억제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기름값의 상승세를 멈추지 못한다면, 총선 이후 기름값이 얼마나 더 천정부지 뛰어오르게 될지는 알 수 없다. 

정부와 주유업계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동안, 소비자들의 협조만 강조해서는 치솟는 기름값을 잡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제포커스 = 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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