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4/15 [01:46]
긴장감 백배!!…전국줄다리기대회 대망의 우승은?!
14일 당진서 열린 전국 리그전, 남자부 ‘천하제일’, 여자부 ‘영웅지존’ 우승!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전국줄다리기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천하제일'팀과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영웅지존'팀     © 정인형 기자

(뉴스쉐어=대전충청본부) 지난 12일부터 당진시 줄다리기박물관에서 열린 ‘2012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절정을 이룬 가운데, 14일 오전 전국 줄다리기선수권대회가 개최돼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일본, 대만, 몽골의 3개국 선수들을 초청해 진행된 전국 리그전은 남자부, 여자부를 합쳐서 총 28개 팀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친선교류를 갖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기에 참여한 ‘빛고을’팀(광주)은 “팀이 결성되고 처음으로 출전하는 경기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경험도 쌓고 많이 배워가고자 출전하게 됐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막상막하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대결에 경기장은 한껏 달아올랐으며, 지켜보는 이들을 가슴 조리게 만들었다.

특히 일정한 호흡과 단결력으로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대만 팀은 국내 팀들에게 바짝 경계의 대상 1호이자 승리목표가 됐으며, 이들은 이번 예선전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친선 교류를 목적으로 초청한 해외 3개국 팀은 예선전에만 참여했을 뿐, 본선 경기는 국내 팀으로만 진행됐다.

▲ 남자부 우승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천하제일팀과 대전한빛팀     © 정인형 기자

장시간의 숨 막히는 결전 끝에 전국 리그전의 최종 우승자는, 남자부 ‘천하제일’(대전)팀이, 여자부는 ‘영웅지존’(서울)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천하제일’(대전)팀 코치인 김향걸(38) 감독은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우리 팀이 목표로 한 부분에는 못 미친 것 같아 아쉽다. 하지만 대만, 일본과 같은 실력있는 선수들과 겨루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앞으로 더 분발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쳐, 나라를 위해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영웅지존’(서울) 팀의 선수로 뛰었던 손주연(28)씨는 “팀에서 나름대로 연습을 하긴 했지만, 사실 어렵게 이긴 경기였다. 앞으로 더 분발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으로 천하제일(대전), 준우승에 영웅지존(서울), 3, 4위로는 그린안산(안산)과 대전한빛(대전)이 차지했으며, 여자부 우승은 영웅지존(서울), 준우승 그린안산(안산)이 차지했다.

대전충청본부 = 정인형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2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쉐어
  • 도배방지 이미지

더보이즈, 2월 ‘첫 정규 앨범’ 컴백 확정… “반전변신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