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 폭포마당, 제16회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 열려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후원한 지역 주민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서울=뉴스쉐어) 장애인의 날을 이틀 앞둔 18일 서울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서대문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서대문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 가족, 이웃,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의료, 교육, 직업, 사회, 심리 등 전인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 예방과 장애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제32회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주간을 맞아 장애인, 가족,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기념식을 갖고, 장애를 딛고 재능을 발휘하는 지역 내 장애인스타들이 공연을 펼쳤다.
이날 '제16회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는 각 장애 단체들과 장애 관련 부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과 장애 인식 개선의 장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서대문 일자리 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위해 상담부스와 신청접수가 이루어졌고, 사회적기업 (주)엔비젼스는 '어둠속의 대화'라는 이색적인 소재로 전시 체험을 선보였다. 특히 (사)자원봉사 만남 서대문 지부 사랑나눔봉사단에서는 무궁화 차 시음회와 무궁화 패이스페이팅 부스를 열어 아이들에게 무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서대문구 일자리 지원센터, 100가정 보듬기 프로젝트, 서대문구 정신보건센터, (사)자원봉사 만남 서대문 지부 사랑나눔봉사단, 사회적기업 (주)엔비젼스, 서울보조공학서비스센터, 서대문햇살아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대문구 보건소,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등이 참여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다양한 체험을 통한 소통의 공간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문화생활팀 = 문경례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24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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