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자원봉사단 제천지부 회원들이 수혜자의 집으로 연탄을 나르고 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제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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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이재희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제천지부(지부장 최성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들었던 기부를 ‘어깨동무’(서로 어깨에 팔을 얹어 끼고 나란히 함)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나눔으로 따뜻함을 전했다.
27일 제천시 보훈회관 관계자를 통해 선정된 수혜자에게 500장의 연탄과 함께 쌀과 영양차등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였으며 같은날 오후 6.25참전자회 미망인 가정외 2곳에는 생필품(영양차,휴지,쌀)을 함께 전달했다.
연탄을 기부받은 수혜자는 “안 그래도 연탄이 필요했는데 너무나 고맙다”며 봉사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연탄 나눔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2022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연탄 봉사를 할 수 있어 너무나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좋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함께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제천 지부장은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며“코로나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착한 기부 착한 소비 캠페인’, ‘힐링+나눔+환경’ 희망 프로젝트인 ‘다다익선’ 봉사등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