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2012년 1월 1일 기준 관내 20만9258필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ㆍ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다음달 29일까지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별공시지가 결정된 토지 중 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충의동 317번지로 ㎡당 5백3만원이고, 가장 낮은 토지는 산척면 명서리 산3-11번지로 ㎡당 118원이다.
이번에 결정ㆍ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충주시 홈페이지(
http://www.cj100.net)에 접속해 자주 찾는 메뉴, 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민원실 또는 토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6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대상토지와 이의신청 사유 및 의견가격을 기재해 신청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가까운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 사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30일까지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결정된 ‘2015년 충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등으로 인해 지가변동이 있으니 확인 시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결정ㆍ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국ㆍ공유 재산의 대부료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대전충청본부 = 신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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