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당 전당대회 기호6번 강기정 “무거운 마음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
“강한 민주당 젊고 개혁적인 지도부 이루겠다”
특별취재팀 | 입력 : 2012/06/09 [14:39]
(서울=뉴스쉐어) 9일 낮1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임시전국대의원대회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려 기호6번 강기정 후보가 혼신을 다해 연설했다.
강 후보는 서두부터 “무거운 마음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며 “제3정권을 이루겠다는 열혈 당원들을 만나고 오늘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그들은 왜 민주당이 자존심 상하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며 “청년 김대중의 기개와 노무현의 도전정신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 후보는 “젊고 강한 민주당의 지도부를 만들어 반드시 대선 승리하겠다”고 밝히고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색깔론, 사상 검증에 대해서도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 후보는 “민주당이 힘이 있어야 안철수도 함께 할 것”이라 덧붙였다.
서울본부 =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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