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재팬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 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 첫 선을 보였던 스마트폰 게임 앱 ‘라인 버즐’이 출시 1일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세계 8개국 앱스토어 무료 앱 부문 종합 랭킹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탑재되어 글로벌 시장에 첫 진출한 게임 앱 ‘라인 버즐’은 엔필이 개발한 액션 퍼즐 게임으로 2012년 1월 NHN 한게임에서 국내 출시한 인기 게임 앱 ‘버즐:잃어버린 깃털’을 리뉴얼한 신작이다.
‘라인 버즐’은 7월 4일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 공개된 이후 1일 만에 일본 앱스토어 무료 앱 부문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대만, 태국,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7월 5일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을 달성했다.
‘라인’ 이용자는 무료로 ‘라인 버즐’을 다운로드 하여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를 실행한 이용자 대상으로 버즐 스티커 1종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NHN 재팬은 ‘라인 버즐’의 성공적인 런칭을 시작으로 게임·운세·쿠폰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규 플랫폼 서비스 ‘라인 채널(LINE Channel)’을 통해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라인’은 전세계 230개 국가 및 지역에서 4,500만 명의 이용자가 사용하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로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Hello, Friends in Tokyo 2012’를 통해 신규 플랫폼인 ‘라인 채널(LINE Channel)’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