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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정보, 이젠 법무부에 인터넷으로 물어보세요!
박현경 기자  | 입력 : 2011/01/26 [23:06]
“성충동 억제 약물치료는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전자발찌가 맞나요, 전자팔찌가 맞나요?” 법과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이젠 포털사이트 검색만으로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법무부와 NHN(주)은 국민들이 법무행정과 관련한 의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소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NHN 그린팩토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부는 ‘네이버 지식IN’서비스 ‘법, 법률’ 카테고리의 대표 전문가로 활동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양질의 법률정보를 국민에게 직접 서비스하게 된다. 또 NHN 사회공헌 프로그램 ‘해피빈’을 통해 출소자, 다문화가정,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기부하고, NHN의 도서기증 사업을 통해 소년원, 구치소 등 교정기관과 다문화 시설에 도서기증을 하는 등 공동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온라인의 영향력과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법률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국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 본부 =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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