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기자 기사입력  2012/07/13 [09:58]
수족구병에 이어 이젠 물놀이도? 호흡기 문제나 피부염 생긴다
분수대 및 수경시설 대장균 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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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보기만 해도 시원한 분수대와 물놀이 수경시설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을 많이 보게 된다. 하지만 분수바닥과 공동 물놀이형 수경시설 속을 들여다 보니 수질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11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지난해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567곳 중 28곳이 수질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서울 8곳, 인천 3곳, 경기 11곳의 분수대 등에서는 대장균이 나왔다. 몇 몇 곳은 탁도와 산도가 기준치를 넘은 곳도 있었다.
 
이중 수질분석을 아예 하지 않거나 한 달에 한 번 이상 하지 않은 수경시설이 무려 129곳이나 됐다.
 
환경부는 수질기준을 초과했거나 이용객이 많은 수경시설을 중심으로 다음 달까지 수질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관리가 소홀하면 호흡기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피부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며 “수경시설의 수질관리 기준을 법제화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환경부)
 
서울본부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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