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돌아오는 28일 일반시민, 교통분야 시정모니터위원과 함께 시내버스에 탑승과 대중교통 체계를 점검하여 의견을 수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중교통 개선대책의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불편없는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이 이뤄지는 노선은 전철 개통에 따라 신설 또는 개편된 15개 시내버스 노선을 포함한 30개 노선이다. 노선 점검에는 시민 15명과 공무원 30명이 탐승해 이용자 입장에서 직접 개선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노선 문제점과 개선방안, 버스기사 친절도, 시내버스 안 엘이디 전광판과 정류소 안내방송 일치 여부, 기· 종점지 정류소, 승강장 버스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승객 의견도 청취한다. 시는 전철개통에 따른 교통종합대책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 확충, 수도권 교통카드 호환, 환승 안내도 설치, 버스정보시스템 확충, 주요역사 교통편의시설 확충사업 등을 벌여왔다. 시는 추가로 주요관광지 시내버스 순환노선 신설, 택시운수종사자 친절교육, 주요역사 주차장 추가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본부 = 이은희 기자 hiih.mmu@gmail.com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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