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기성용, 이적설·앞으로 행보 언급… “본방사수 해주세요”  (사진=기성용 트위터)

‘힐링캠프’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기성용 선수가 출연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예정이다.

기성용 선수는 오는 20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홍명보호의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이적설에 대해 밝힌다.

‘힐링캠프’ 녹화에서 기성용 선수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사상 최초로 동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룬 홍명보호의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 털어놓는다.

또한 ‘부상 투혼’을 보여준 스위스전과 ‘기성용의 눈빛 제압’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봉전,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활약한 영국전, 그리고 운명의 한일전까지 올림픽 모든 경기에 임했던 그의 솔직한 심경도 모두 담길 예정이다.

더불어 런던올림픽 활약 이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영국 프리미어 리그 이적설과 150억가량의 높은 몸값 등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예정이다.

‘힐링캠프’ 제작진에 따르면 기성용 선수는 현재 경기도 인근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림픽 축구 대표팀 주장이었던 절친 구자철에 대한 ‘귀여운 폭로’를 하기도 했다는 후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에 기성용 선수 출연하니까 잊지말고 힐링캠프 챙겨봅시다”, “우리는 방학 끝인데 기성용 선수는 쉬네요”, “빨리 보고싶다”, “오홍홍홍, 꼭 봐야지”, “본방사수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 선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힐링캠프’ 촬영을 잘 마쳤습니다. 너무 편하게 촬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는 20일 11시 15분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재밌는 얘기 많이 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연예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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