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뉴스쉐어 = 신예랑 기자] 향토 축제인 소양강문화제가 10월5일~7일까지 의암공원과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춘천향교를 비롯해,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들이 참여, 13개 분야 85개 종목의 행사를 치른다.
축제는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식전행사로 막을 올린다. 개막식 후에는 여러 체육경기로 시민 화합을 다진다.
오후 7시에는 의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소양강처녀 가요제가 열린다.
이틀 간 의암공원에서는 줄다리기, 장기, 윷놀이 등 민속경기 대회와 한글백일장, 사생대회, 학생휘호대회 등 문예행사, 줄타기, 판소리, 사물놀이, 댄스, 밴드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밖에 전시, 체험마당이 상설 운영되고 춘천의 옛 사진과 분재 등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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