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락 페스티벌’
쇼챔피언, 가을특집 ‘樂 페스티벌’에 국내 최고 밴드 10팀 참여!
김영봉 기자 | 입력 : 2012/09/25 [14:35]
[뉴스쉐어 연예팀 = 김영봉 기자] MBC뮤직의 대표 쇼 프로그램인 ‘쇼챔피언’이 국내 최고의 밴드들과 함께 가을맞이 특집 ‘樂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내 귀에 도청장치’, ‘피아’, ‘트랜스 픽션’, ‘로맨틱 펀치’, ‘윈디시티’, ‘몽니’, ‘슈퍼키드’, ‘데이브레이크’, ‘고고스타’, ‘안녕바다’ 등 기존의 락 페스티벌에서도 하루에 다 만나기 힘든 최고의 밴드 라인업이 특집 ‘쇼챔피언’을 통해 한 무대에 서게 된 것.
또한, 밴드들의 화려한 무대 뿐 아니라, 국내 최초 10팀의 밴드, 40여명의 멤버 전원이 한 자리에 모여 숨겨진 입담과 끼를 보여 줄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라, ‘밴드판 강심장’으로 불리며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고 있는 ‘박찬욱’PD는 “기존 락 페스티벌들이 한 여름에 몰려있어서 아쉬워하시는 음악 팬들을 위해, 선선한 가을에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특집 ‘樂 페스티벌’ 무대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가을맞이 특집 쇼챔피언 ‘樂 페스티벌’은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쇼챔피언’은 지난 9월 중순부터 개편을 맞아 기존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차트제를 폐지하고, 최강 호흡을 자랑하는 MC ‘신동’, ‘김신영’의 재기 있고 편안한 진행을 앞세워 출연진들이 보다 버라이어티한 이야기와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충분한 토크 시간과 다양한 토크 장치들을 마련했다.
또한, 녹화 장소를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로 변경, 넓은 장소를 확보함으로써 다양한 무대 구성과 보다 많은 관객이 쇼 관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포맷인 음악과 예능의 만남을 본격 시도하며 음악방송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쇼챔피언’ 매주 화요일 저녁 6시에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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