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뉴스쉐어 = 신창원 기자] 인천시는 지난 26일 ‘우수 (예비) 사회적기업 및 군․구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사회적기업육성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 6개와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8개 등 총14개 기업이 참가하여 경합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역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 실적을 반영한 일자리창출 기여도, 수익금 환원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기여도, 총 사업비 대비 자기자본 비율 및 마케팅 추진성과를 통한 자립도 등에 중점을 두어 평가했다.
평가결과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 최우수는 인천평화의료생협, 우수기업으로는 정부물품재활용, (사)실업극복인천본부 행복한도시락, (주)청솔요양센터를 선정했다.
인천형 예비 사회적기업은 최우수 두리지역복지센터 남동사업단, 우수기업으로 우리청년사업단, (주)미추디자인을 각각 선정했다.
인천시는 이날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는 2,000만원~4,000만원을 사업개발비로 각각 지원하며 군․구 특화사업에는 사업비로 5,0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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