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국민후보추대위원회(추진위원장 박영근)가 5일 제주도 웅지리조트에서 ‘국민희망! 함께 일하고 같이 즐기는 선진 국가 공동체(더불어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대통령 국민후보 추대위원회(이하 국민후보추대위) 워크숍에서는 강승호 경기대 교수 ‘우리가 꿈꾸는 나라와 혁신 리더, 수평적 리더십과 디지털 융합 마인드’라는 주제로 그리고 김필용 미국 스텐톤대 책임교수가 ‘변화와 바람·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또한 분임토의에서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경제민주화와 더불어 경제성장과 사회복지, 교육정책, 노사문제, 산업구조의 혁신, 안보문제 등을 심도 있게 다뤄 정책을 만들어 기존정당에 속하지 않은 제 3의 후보들에게 전달해 싱크탱크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민후보추대위의 중앙위원회는 물론 광역위원장 및 지역위원장이 모두 참석해 약 100명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국민후보추대위’는 법적인 절차와 등록을 마치고 정식적 출범한 단체로 비영리 법인으로 국가기관 등 본점승인을 취득한 단체로서 기존정당의 대통령 후보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이 희망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대통령후보를 추대하는 범 국민운동을 전개하는 단체로 알려졌다.
현재 ‘국민후보추대위’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포교국장 덕일 스님을 비롯한 세기총 대표총회장 한장석 목사, 대한성공회 허종현 신부 등 종교인 그룹, 교수그룹, 법조인그룹, 중소기업상공인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회장 박영기)와 범국민학교폭력예방협회(상임대표 이재수), 환경운동실천협의회(대표 윤정숙), 저출산고령화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이은희), 한국NGO연합(회장 윤문도), 한국유권자총연합회(총재 서정태) 등 30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미국, 독일, 캐나다, 중국, 일본 등 재외동포추진위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국민후보추대위’는 독도망언과 위안부 문제를 회피하고 있는 일본 규탄대회를 갖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운동을 전개하므로 서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을 추대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세대에도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 것에도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