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th BIFF] 인도영화 ‘바르피’ 80년을 이어온 배우집안의 배우
부산국제영화제 야외상영작으로 준비된 인도영화 ‘바르피’
장현인 기자 | 입력 : 2012/10/13 [15:07]
[부산 뉴스쉐어 = 장현인 기자] 세계최대 영화생산국가인 인도에서 부산국제영화제에 ‘바르피’에 바르피를 출품하고 무대 인사를 하기 위해 관객들을 찾았다.
‘바르피’의 남자 주인공 란비르 까푸르가 관객들에게 인사한 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영화의 주인공 역을 맡은 란비르 까푸르는 청각장애를 가졌지만 유쾌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매력적인 바르피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냈다.
란비르 까푸르는 인도영화계가 처음 시작할 때부터 대대로 배우를 해온 전통적인 배우 집안의 자손이다. 그는 이 영화가 한국에서 상영되어 많은 관객들을 만나는 인도 첫 번째 영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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