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산업진흥원, 한류 서포터즈 취업특강 개최
내달 1일,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김정태 국제교육전문가 초청 강연
최선아 기자 | 입력 : 2012/10/23 [13:20]
[대전 뉴스쉐어 = 최선아 기자]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효정)은 대전지역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커뮤니티인 ‘한류 서포터즈(Hallyu Supporters)’들에게 취업특강을 펼친다.
22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내달 1일 오후 3시 진흥원 시사실에서 한국교육개발원 선정 국제교육전문가이며,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의 저자 김정태 대표를 초청해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한류 서포터즈’는 대전에서 유학 중인 외국 학생들을 친(親) 대전 및 친(親) 한류 전도사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된 커뮤니티이다.
이번 특강은 ‘한류 서포터즈’회원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한류문화 체험 은 물론 한국에서의 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강연 이외에 신청자의 ‘우수역량 이력서 발표’, ‘역량 이력서 작성’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현장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school@djacts.kr)로 신청하면 사전에 역량중심이력서를 선정해 김정태 강사의 멘토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저서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를 통해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스펙 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성을 가지고 상대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나만의‘스토리’를 통해 취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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