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올 들어 첫 얼음 거창지방에서 관측되어
첫 얼음은 작년보다 5일 늦고, 평년보다 2일 빠름
김수경 기자 | 입력 : 2012/10/24 [11:46]
[부산 뉴스쉐어 = 김수경 기자] 올 들어 첫 얼음이 거창지방에서 관측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지난밤 사이 경남북서내륙과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거창지방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0.5℃로 첫 얼음이 관측되었다고 24일 밝혔다.
거창지방의 올해 첫 얼음은 작년보다 5일 늦고, 평년보다 2일 빠르게 관측되었다.
아울러 창원과 김해, 통영, 거제, 남해는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였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2~5℃ 가량 낮아 쌀쌀한 날씨를 보였으나, 낮 기온이 조금씩 상승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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