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전연구원 대전인적자원개발센터는 오전 10시 대전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담당공무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 관련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지역 시·구 담당공무원 및 교육청 담당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생학습정책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정책방향 및 담당자의 역할 등에 관한 이해를 제고하고, 실무담당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전시가 대한민국의 신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제2수도권에 부응하는 물적 인프라의 확보와 더불어 정신문화의 기반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생학습 담당공무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참석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상일 대전시 평생교육담당사무관은 최근의 정책 환경변화에 따른 대전시의 평생학습 정책방향에 대해 전망하고, 대전시의 차년도 평생학습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각 기관별 담당자들이 나와 평생학습의 비전과 목표, 주요 추진 사업, 내년도 추진 계획 등에 관해 발표하였고 발표내용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응답이 오고 갔으며, 대전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여러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전발전연구원 대전인적자원개발센터는 이번 간담회가 대전지역 평생학습 담당공무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기관 간에 상호협력 및 정책연계 기반구축의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인적자원개발센터는 평생학습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기관별 사업아이템 발굴 및 사업추진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대전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방법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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