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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특집] 중국 '국제결혼' 성황?

이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2/11/01 [14:33]

[다문화특집] 중국 '국제결혼' 성황?

이정현 기자 | 입력 : 2012/11/01 [14:33]
최근 국제결혼이 더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결혼을 고민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어느 나라 여성이 나에게 적합할까?'라는 의문이 가장 많다고 한다.

이에 국제결혼 중개회사 '디지국제결혼'의 임재연 대표에게 국제결혼의 대해 알아본다.

부부관계, 남녀관계는 불안전한 관계입니다. 오늘 결혼해서 내일 헤어지더라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남남인 남녀가 서로 마음이 맞아서 부부가 됐듯이 남녀의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 남남이 됨을 의미합니다.

젊은 남녀는 이렇게 "먹고살기도 힘든데 아이는 생각하지 않고 둘이서만 즐기면서 살겠다"라고 합니다.

남녀의 마음이 바뀌는데는 1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미래를 도모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부부가 될려면 아이를 염두에 둬야하며 2세의 장래가 중요합니다.

국제결혼에서 대부분의 부부는 몇년 안에 2세가 없으면 헤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출산 후 아이의 장래가 불안전 해도 부부관계가 힘들어지며, 출산 후 장애가 있어도 헤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국제결혼 대부분의 부부는 2세 출산 후 쌍둥이를 낳아도 헤어질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천생배필은 무엇일까요?

죽을때까지 같이살 인연을 말하는 것입니다. 잠깐 같이 살 인연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즉 천생배필은 같이 죽을 인연을 말하는 것입니다.

옛말에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살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부부가 늙어죽을때까지 같이살다 죽으면 아들, 딸이 장성하여 결혼할때 같이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한국사람 입니다.

한국남자 한테는 같은 외모,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한국여성이 결혼상대자로는 최고 입니다. 국제결혼이 경우 인터넷에서는 한국남성의 결혼상대자로 베트남, 필리핀이 최고라고 하는데 전혀 잘못된 정보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한국여성의 숫자가 부족하여 남성의 입장에서는 마음에 드는 여성과 결혼이 힘든것이 현실입니다. 못난 여성들이 자신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콧대 높다는 웃스게 소리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마음에 안들지만 눈을 낮추어서 결혼을 할 수는 있지만 내 마음에 드는 한국여성과 결혼이 힘들기 때문에 국제결혼을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여성 다음으로 지역적으로 가까운 중국, 일본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일본은 잘살아서 힘들고 중국은 못살아서 가능할 뿐입니다.

저는 임씨 이면 족보를 보면 중국인이 조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즉 한국여성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것과 중국여성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것은 같은 핏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2세가 한국에서 살기에 차별을 덜 받을수 있어 중국인을 국제결혼 대상자로 권유합니다.

중국여성은 착하고 다른나라 여성은 못됐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베트남, 필리핀 등의 여성을 만나서 남여가 서로 마음이 맞으면 누구라도 잘 살수 있습니다. 못살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베트남, 필리핀 등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장래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아이가 자라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취업,결혼할때의 차별,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아이의 인생이 불행해지면 부모인생 또한 불행해 지는것을 의미 합니다.

따라서 만일 베트남에서 살 계획이라면 다른 나라 여성보다는 베트남여성이 결혼상대자로 적합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를 낳아야 하면,아이의 장래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살 계획이라면 다른 나라 여성보다는 우즈베키스탄여성이 적합하다. 왜냐하면 아이를 낳아야 하면,아이의 장래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한국사람이고 한국에서 살 계획이라면 다른 나라 여성보다는 외모가 같은 중국, 한국여성이 결혼상대자로 적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보면 다른나라를 선택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결혼은 아이를 낳고 아이의 장래가 중요한데 이부분을 무시하고 사랑할수 있는 여성, 내 마음에 드는여성 등 자신의 욕구만을 말합니다.

말로는 결혼을 말하지만 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성 상대자"를 찾는것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또는 중국, 한국여성은 여성을 선택하고 싶지만 까다로우니까 대신에 베트남, 필리핀은 덜 까다롭기 때문에 선택한다라는식으로 접근합니다.

즉 자신이 무능력자라서 그런것 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정상인이고 정상적으로 한국에서 살아갈 사람이라면 한국, 중국이외의 여성을 선택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낳고 살아야 하고, 아이의 장래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위해 잘 설계된 국제결혼을 하여야 합니다.
 
▲ 임재연 대표의 딸     © 디지국제결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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