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뉴스쉐어 = 신창원 기자] 인천국제교류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일본문화탐방강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강좌는 “일본, 어디까지 알고있니?” 라는 주제로 12월 11일까지 주 1회(매주 화요일), 총 8회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일본의 문화와 종교, 행동 및 가치관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테마를 가지고 이웃나라 일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강사진은 전문가 및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10월에 진행된 제 1, 2회차 강좌에서는 매회 60여명의 시민이 참가하여 일본에 대한 많은 관심과 강의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강의 중간중간에는 강의내용과 관련된 퀴즈를 내고 맞춘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등 간단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 시민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회당 2시간동안 진행되는 강의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수강생 모두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진지하게 강좌에 임하는 모습에 직접 강의를 했던 강사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12월까지 진행될 본 강좌에 대한 참여신청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인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또는 방문 및 전화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