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서, 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 교통관리 실시
수능 당일 오전6시부터 오후7시까지 교통인력 및 장비 총동원
엄세연 기자 | 입력 : 2012/11/08 [09:12]
[인천 뉴스쉐어 = 엄세연 기자] 인천연수경찰서(서장 황경환)는 8일 수능을 맞아 당일 오전6시부터 오후7시까지 교통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 및 수험생 수송을 위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수험생 차량이 이동하는 주요 간선도로와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연수구청4, 청학공고4, 신송고4 등 주요교차로와 시험장 주변 주요지점에 교통경찰 및 모범운전자 53명을 집중 배치한다.
또한,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간 내 시험장 도착이 어려운 수험생들을 위해 관내 지하철역 6개소(선학역, 신연수역, 원인재역, 동춘역, 동막역, 캠퍼스타운역)에 대기하고 있는 교통 싸이카와 순찰차량이 긴급수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황경환 경찰서장은 수능생들의 원활한 수험장 입실 및 진행을 위하여 수험생 이동시간대인 오전6시부터 8시까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시험장 주변 대형화물차 통행 및 경적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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