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예비 사회적기업가와 마을기업가 40여 명 참가
장반석 기자 | 입력 : 2012/11/13 [11:58]
▲ 인천 남동구(배진교 구청장)는 지난9일과 10일 양일간 강화도 오마이스쿨에서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인천남동구 | |
[인천 뉴스세어 = 장반석 기자] 인천시 남동구(배진교 구청장)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강화도 오마이스쿨에서 예비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난 2007년 발효된 사회적기업육성법에 의한 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뿐만 아니라 마을기업의 대표자와 실무자들이 참가해 정보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 2012년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협동조합기본법에 대한 이해 ▲ 지역 내 사회적 경제를 주도하기 위한 주체들 간의 정보공유 ▲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토의와 대화 등으로 구성됐다.
남동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정부지원에 대한 개선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접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를 토대로 향후 남동구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내실을 기해 사회적 경제의 효율성과 역할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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