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최현정 기자] 2010년~2012년까지 3년간 추진해 온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내실화 사업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2 장애학생 직업교육 박람회·통합형 직업교육 성과발표회가 13일~14일까지 2일간 SETEC(서울시 강남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열어주는 희망의 씨앗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국립특수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며 시·도교육청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장애학생 직업교육 박람회는 시·도별 진로·직업교육 성과 전시 및 체험관, 특수학교 학교기업 생산품 판매관, 구인·구직정보관, 이벤트관으로 전시장을 구성하여, 총 38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 및 다양한 공연 및 부대행사도 열린다.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성과발표회는 경기 성남방송고등학교와 같이 특수학교가 아닌 30개 일반학교에서 장애학생의 교내 직업훈련, 취업지원 등의 성과를 발표하고, 산업안전보호구 착용 체험, 책갈피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업훈련 생산품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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