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전 11시30분께 부산 서구 동대신동 공사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산 중부소방서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장현인 기자 | |
[부산 뉴스쉐어 = 장현인 기자] 14일 오전 11시30분께 부산 서구 동대신동 구덕운동장 근처 공사중이던 건물에서 용단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부산 중부소방서가 1차로 출동해 바로 화재를 진압했다.
이 사고을 목격한 옆건물 하모(85)씨가 건물 내 가스통에 불이 붙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 후 병원으로 옴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사고의 화재 발생 원인은 공사중이던 인부가 글라인더 용단작업 중 불꽃이 튀어 불이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인근 주민들이 화재 사고가 난 건물에 대해 불편과 불안을 호소했다.
▲ 14일 오전 11시30분께 부산 서구 동대신동 공사장 건물 화재 현장 ©장현인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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