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김진주 기자]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이하 대자연)는 지난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7회 201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개최했다.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 민주통합당 이학영 선거대책위원장,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유주영 회장,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박광무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각지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240여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대자연 유재중 대회장(새누리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보이는 곳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 주시는 봉사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희망과 미래가 있다”며 “나눔과 배려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창희 국회의장은 “대자연은 전문 분야의 여러 기관이 네트워크를 통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고취시키는 대표단체”라며 “전국의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도 축전을 통해 전국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대자연은 한국미용자원봉사회, 요리봉사회, 집수리봉사회, 가전제품수리봉사회, 한전봉사회, 사진봉사회, 문화예술봉사회, 주부모니터봉사회 등 9개 단체가 연합해 전국에서 나눔과 비움(나비)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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