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최현정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영재교육진흥법이 시행되고, 제1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이 수립되면서 본격적으로 영재교육이 시행된 지 만 10년째를 맞아 영재교육의 지난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발전 과제를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28일 이화여대 삼성교육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년 간 영재교육은 영재교육 대상자의 확대, 영재학교를 비롯한 영재교육기관의 확대 등 잠재력과 가능성 있는 학생의 영재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의 의견과 전문가 견해를 바탕으로 그간의 영재교육의 성과를 정리하고, 핵심 인재 양성의 기틀이 되는 영재교육의 새로운 중장기 비전과 발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초·중·고 교원, 학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주제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의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온 영재교육에 관해 발전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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