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최현정 기자] 교육과학기술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은 겨울방학과 2013년 새해를 맞이하여 ‘학교 밖 과학교육의 전당’으로서의 전문성과 특색을 살린 과학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과학관에서는 단기 과학교육프로그램으로 ‘과학 미술 속으로’라는 테마 아래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겨울방학 과학탐구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내년 1월 8~25일까지 개설된다.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겨울방학동안 과학과 미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강사들과 함께 융합적·창의적 잠재성을 맘껏 발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또한 분기별로 접수하는 국립과천과학관 정규 ‘과학탐구 프로그램’은 2013년도 1분기부터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대상별·분야별·수준별로 제공된다.
 
우선 유치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과학 놀이를 하며 과학을 만나는 ‘과학 첫 걸음’과 ‘과학 한 걸음 더’가 열린다. 
 
또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과정으로는 ‘기초과학탐구교실’, ‘실험관찰교실’, ‘수학아 놀자’가 개설되어 학생들의 끝없는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초등 심화과정은 수학·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융합분야로 구분하여 각 분야별로 체험·실험·토론을 통해 과학을 심도 있게 접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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