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폭발적인 흥행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배급 NEW/수입 에스엠지홀딩스㈜)은 전날 4만573명의 관객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아바타:물의 길에 뒤를 이은 2위다. 아바타가 전세계적인 흥행 영화임을 감안할 때, 돋보이는 선전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으로 입소문을 타 새해 개봉작 중에 단연코 치고 나가는 중이다. 특히 지난 월요일부터는 전체 박스오피스 2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아바타: 물의 길'에 비견하는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영화에 대한 호평과 기존 슬램덩크 팬덤, 그리고 입소문을 중심으로 가족단위의 관람과 N차 관람까지 확산되고 있어 향후 흥행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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