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계사년 새해 해맞이 한라산 야간산행 특별 허용

1월 1일 새벽 0시, 성판악코스, 관음사코스 2개 탐방로 입산 가능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2/12/16 [11:57]

계사년 새해 해맞이 한라산 야간산행 특별 허용

1월 1일 새벽 0시, 성판악코스, 관음사코스 2개 탐방로 입산 가능
김수경 기자 | 입력 : 2012/12/16 [11:57]
[제주 뉴스쉐어 = 김수경 기자] 계사년 새해 해맞이 한라산 정상으로 오세요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새해 첫 해돋이를 한라산 정상에서 맞으려는 해맞이 탐방객들을 위한 야간산행을 특별 허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야간산행 허용 코스는 정상 등반이 가능한 성판악코스, 관음사코스 2개 탐방로이며 2013년 1월 1일 새벽 0시부터 입산이 가능하다.

해마다 한라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으려는 탐방객들이 몰려온다. 특히 한라산 정상에서 본 일출은 제주 전역에 있는 360여개의 오름 위로 솟아올라  장관을 이룬다.
 
금년에도 한라산 정상에서 8,300여명의 등산객들이 해맞이를 맞이했다. 이에 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에 악천후 시에도 탐방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전유도 로프와 깃발 설치했다.
 
또한, 12월 31일에는 진달래밭 대피소, 삼각봉과 동릉 정상 통제소에 직원을 추가로 파견하여 탐방객들의 안전산행을 유도하며, 제주산악안전대 소속의 전문산악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대원들과 합동으로 정상과 삼각봉 일대에서의 안전 계도활동을 병행한다.

국립공원에서는 적설로 인해 빙판길이 예상되고 있어 탐방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미끄럼 방지를 위한 아이젠, 스틱, 장갑, 손전등, 모자 등 방한장비를 꼭 휴대하고 탐방할 수 있도록 계도하며, 야간 안전산행을 위하여 5인 1조로 그룹을 지어 탐방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도배방지 이미지

  • 계사년 새해 해맞이 한라산 야간산행 특별 허용
  • 이동
    메인사진
    영화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