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최현정 기자] 교육과학기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박항식)은 취학 전 유아들을 위한 전용공간인 ‘꿈 아띠 체험관’을 27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꿈 아띠 체험관’은 유아의 연령별 과학적 탐구력 발달과정에 따라 나에 대한 탐구를 시작으로 우리를 둘러싼 일상생활, 나아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인체·자연·생활을 주제로 한 3개의 체험영역과 2세 이하의 영아를 위한 놀이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환경에서 친숙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지며 가족 모두가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유아 중심적이고 발견 지향적인 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과학 경험을 촉진하는 흥미로운 전시물과 다양한 관찰 도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꿈아띠체험관은 내년 2월말까지 시범운영을 실시 할 예정이며 유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일정을 예약하고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