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4-H연합회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 30일 제 64대 회장으로 취임한 유홍렬 회장이 취임사를 하는 모습.

[뉴스쉐어=이구영 기자] 화순군은 지난 30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H연합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군4-H연합회장 이, 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 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 동안 4-H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미래농업을 선도하며 회원들의 경쟁력 강화, 농촌 활력 증대 및 발전에 이바지해 온 제63대 홍관호 회장이 이임하고, 제64대 유홍렬(이서면, 35) 회장이 취임했다.

제64대 회장으로 취임한 유홍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 농업의 중심인 청년4-H회원들과 함께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 취임식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화순의 미래를 이끌어갈 4-H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가슴 벅차고, 전문능력을 갖춘 미래세대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농촌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4-H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취임한 임원의 임기는 2년이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유홍렬(이서면), 수석남부회장 박희종(이양면), 수석여부회장 장승희(이양면), 차석남부회장 황인제(능주면) 박형조(백아면), 감사 홍관호(청풍면) 조태양(춘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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