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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찰서, 작년 한해 교통 사망사고 크게 줄어

라선엽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3/01/11 [11:31]

구미 경찰서, 작년 한해 교통 사망사고 크게 줄어

라선엽 수습기자 | 입력 : 2013/01/11 [11:31]
▲ 구미 경찰서에서 대형버스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미 경찰서)     ©라선엽 수습기자

[구미 뉴스쉐어 = 라선엽 기자] 구미 경찰서(총경 이현희)에서는, 지난 1년간 교통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인적 물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구미경찰서의 경우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총 38명으로 2009년도 60명, 2010년도 51명, 2011년도 52명보다 무려 30% 이상이나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구미 경찰서에서 연초부터 교통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과속운전과 신호위반, 음주운전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예방을 위한 홍보와 시설보완에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구미 경찰서 교통 관리계에서는 과속운전을 막기 위해 고정식 과속 단속장비 외에도 이동식 과속단속 장비를 경북 경찰청으로 부터 추가 배정 받아 주요 과속 우려 지검 9개소에 설치된 이동식 무인박스를 활용 과속운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였고, 시내 주요 교차로나 중앙선 침범행위로 인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자동차 블랙박스를 활용한 차량 경고 및 계도활동이 운전자와 시민들의 준법질서 정착에 기여했다.
 
아울러, 음주운전 행위만큼은 뿌리를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주9회(주간2회 포함)이상 릴레이식 시차제 음주단속을 365일내내 펼쳤고,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분위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 기업체 교통안전 교육실시 등 단속과 홍보를 병행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러한 노력으로 구미경찰서는 2012년도 도내 24개 경찰서 치안활동 평가에서 교통분야 1위를 차지한 영광도 안게 됬다.
 
구미 경찰서에서는 2013년에도 지난 한해 축척한 노하우를 토대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요사고원인이 되는 음주, 과속, 신호위반에 대해선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은 물론 교통신호체계 개선, 불합리한 도로구조 개선, 교통약자 보호활동,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 전개 등 폭넓은 교통안전활동으로 구미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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