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관계자는 위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하여 개선사업을 완료함으로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2008년 교통사고 11건(부상 29명)이 발생한 정왕동 군서고앞 사거리와 10건(부상 22명)이 발생한 정왕동 하이프라자 앞 사거리에 대하여 총 664,256천원(국비 332,128천원, 도비 99,638천원, 시비 232,490천원)을 투입하여 2010년 12월 17일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정왕동 군서고 앞 사거리에는 정왕동 여성회관에서 정왕중앙로로 진행하는 우회전차량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회전전용차로와 교통섬을 설치 및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하여 안전울타리 255m를 설치하였으며, 정왕동 하이프라자 앞 사거리에는 시흥버스터미널에서 정왕대로로 진행하는 우회전차량과 정왕대로에서 여성회관으로 진행하는 우회전차량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가속차로 120m, 감속차로 140m 및 교통섬을 설치하였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전전년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점을 경기도, 경기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에서 선정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매년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도 시흥시 대상지는 시화공고 앞 사거리가 선정되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