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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리아 부지 공원 명칭, ‘부산시민공원’ 선호

이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11/02/28 [17:09]

하야리아 부지 공원 명칭, ‘부산시민공원’ 선호

이혜숙 기자 | 입력 : 2011/02/28 [17:09]
시민들은 하야리아 부지에 건립될 공원의 명칭으로 ‘부산시민공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100여년 만에 부산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하야리아 부지에 건립될 공원 명칭을 정하기 위해 명칭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채택한 5개 후보(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 일반시민 공원 이름 선호도    

지난 2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일반시민 및 출향인사 총2,831명을 대상으로 5개 명칭후보(부산시민공원, 부산대공원, 너울공원, 부산공원, 부산가온공원)에 대한 선호명칭 1·2순위 복수응답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1순위 선호도는 일반시민과 출향인사를 모두 포함한 전체조사에서 ‘부산시민공원(45.3%), 너울공원(16.5%), 부산대공원(16.2%), 부산공원(13.5%), 부산가온공원(7.1%), 기타(1,4%)’의 순으로 집계되었다. 1·2순위를 합산한 복수 선호도에서는 ‘부산시민공원, 부산대공원, 너울공원, 부산공원, 부산가온공원, 기타 또는 무응답’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일반시민과 출향인사를 구분한 조사에서도 전체조사와 마찬가지로 ‘부산시민공원(1위)’이 ‘부산대공원(2위)’과 큰 격차를 보이면서 가장 선호하는 명칭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일반시민 2,007명의 성별·연령(15세 이상)·직업·거주지별 인구분포에 따른 면접조사가 기본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공원명칭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구하기 위해 출향인사 166명에 대한 우편 서면조사가 추가로 이루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다솜리서치에 용역 실시한 이번 조사의 최종 응답자는 2,173명이며 표본오차는 일반시민 95% 신뢰수준 ±2.19%, 출향인사 95% 신뢰수준 ±6.80%이다.

부산시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3월중 제3차 명칭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원의 명칭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며, 명칭이 확정되면, BI(Brend Identity) 개발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본부 =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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