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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이 부르는 동요는 어떤느낌?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2/27 [18:23]

조권이 부르는 동요는 어떤느낌?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2/27 [18:23]
스타 가수와 대중음악 작곡가, 시인이 만나 ’창작동요집’을 냈다.

최승호 시인의 동시에 위대한탄생의 독설가 방시혁이 곡을붙여 아름다운 창작동요가 탄생됬다. 노래는 깝권이라 불리는 2AM의 조권이 불러 눈길을 끈다.

방시혁은 “아이들이 가요나 만화 주제가가 아니라 자기 나이에 맞는 예술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아이들이 진짜 즐길 수 있는 동요를 만들고자 했다”며 처음에 작업의뢰를 받았을때 대중음악 작곡가 이기에 “내가 해도되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하다보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일을 계기로 ‘엉클뱅’이라는 동요 회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조권도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조금 귀엽게 상큼 발랄하게 부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어렸을때만 불렀던 동요를 이렇게 성인이 되서 내목소리로 어린이들에게 들려 준다는게 기분이 좋고 굉장히 좋은일을 하는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동요집에는 이 밖에도 우리말의 소리와 음악성을 잘 살린 20편이 담겨 있다.

방시혁은 국내 동요 문화의 척박한 현실을 지적하며 이번 작업을 계기로 동요의 부흥을 위해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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