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엄수현 기자]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주말은 대체로 맑겠고 3일 밤부터 비가 오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2일엔 대체로 맑겠으나 3일 밤부터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1~6℃, 낮 최고기온은 8~12℃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해상을 중심으로 2~4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으나, 해역에 따라 돌풍도 불어 항해와 조업시 안전운항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은 “강수와 따뜻한 날씨로 해빙이 발생되겠으니 축대붕괴 및 안전사고에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3일 밤에 시작된 비가 4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다가 후반에는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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