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
3천 4백5십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지역의 저소득 주민 1,500명에게 전달
윤민정 기자 | 입력 : 2013/02/06 [14:41]
[부산 뉴스쉐어 = 윤민정 기자]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부산시는 (주)무학 대표이사 강민철 사장이 2월 6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14층 복지건강국장실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총 3천 4백5십만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될 성품은 ‘백미(1포 10㎏)’ 1,500포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16개 구·군을 통해 부산 지역 저소득 주민 1,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은 종합주류회사인 (주)무학이 지난 ‘85년 경남 최초로 장학재단을 설립한 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목적으로 기존 장학재단을 확대 개편하여 2011년 9월 설립하였으며 연탄 나누기, 김장행사 지원 등 부산·경남·울산 지역의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비롯해 문화지원사업, 장학사업, 시상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에는 부산지역 120가구에 연탄 100장씩 전달하는 ‘연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도 가졌다. 또한, 지난 2007년 6월에는 좋은데이 자원봉사단을 창단해 매년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사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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